롯데정보통신, ‘Wannabe’ 스스로 기업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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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6-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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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난임휴가, 시술비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정책 지원

 

롯데정보통신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12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Wannabe’는 모두가 원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임직원 모임의 별칭이다.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 점심시간 1시간 30분으로 확대,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이 제도화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제도를 확대했다. 올해 1월부터 난임 지원제도를 도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에게 난임 휴가 최대 1년, 시술비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남성 육아휴직 30일을 의무화해 남성 직원들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신한 직원을 배려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핑크 사원증을 제공하고, 하루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시 축하금 및 과일바구니, 분유 등 육아용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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