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서재원 포항시 카선거구 의원 후보, 5선 도전 “더 크게 밀어주면 큰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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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6-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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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여러분들의 큰 지지가 필요한 때”

서재원 자유한국당 포항시의원 후보(‘카’선거구, 구룡포·장기·호미곶)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선거공약 알리기와 함께 막바지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서재원 포항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서재원 자유한국당 포항시의원 후보(‘카’선거구, 구룡포·장기·호미곶)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선거공약 알리기와 함께 막바지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재원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찾아뵙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룡포 지역 조기 도시가스 인입, 남방파제 호안매립지 관광리조트 개발, 구룡포·석병 일원 관광지 조성, 캠핑 독서장 개발, 동해안 해녀체험 마을조성, 수산물 먹거리 특화거리 조성, 호미반도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장기면에는 장기유배지(정약용)민속마을 건립계속사업 추진, 양포 마리나항 조성, 장기천 관광자원화 사업, 호미반도 해양문화 발상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호미곶면에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계속조성, 농어촌 정주권 개선사업, 복합 다기능 어항개발 추진, 호미곶 관광단지 조성사업(민자유치) 추진 등으로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 개발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서재원 후보는 “1970년대 구룡포는 인구가 4만명에 육박할 정도에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기지로 위용을 자량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 전반적으로 바다환경의 사막화에 어족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이제 우리 지역은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오직 지역주민의 눈과 귀로써 최선을 다해온 주민의 봉사자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5선 의원이 되면 더 큰 영향력으로 동해의 천혜자연경관을 활용해 구룡포·장기·호미곶을 ‘관광형 어항’으로 만들고 ‘구룡포 특화음식’ 국민해양관광 개발과 함께 ‘옛 명성지로 다시 변모시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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