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세미나'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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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6-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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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오는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제4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하는 법규가 제·개정되고 있다.

11월 시행될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은 1980년 외부감사법이 최초 제정된 이래 40년만에 전부 개정됐다. 지난 2월 공개된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규준(안)의 최종안도 이달 중 공표된다.

세미나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 및 회계부정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우선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 및 시행령의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새로운 재무보고 환경하에서 변화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소개한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기업 회계부정에 대한 감사위원회 대응방안에 대해선 신장훈 삼정KPMG 부정조사·감사팀 TF 리더가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이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규준’을 중심으로 패널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김일섭 한국FPSB 회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이밖에 손성규 연세대 교수와 지현미 계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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