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김상돈-이재명 후보 정책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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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6-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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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주요 현안해결 함께 노력해갈 것

[사진=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선거캠프 제공]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의왕역에서 합동유세 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왕시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왕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왕시가 상생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며 정책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도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상돈 후보를 적극 돕겠다”며 “경기도와 의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김상돈 후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두 후보는 △정책적 협력관계 확립으로 상호 교류, 유대 강화 △철도, 스포츠 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노력 △시민 편의시설 등 생활여건 강화, 주거환경개선 △미세먼지 저감, 맞춤형 복지 등 정책협력 관계 확립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의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국회는 물론 경기도와 의왕시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라며 “집권여당의 이점을 살려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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