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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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5-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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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계기로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관리 프로세스와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금감원은 사모펀드 설정 보고 등 최근 제도 개선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업계와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자산운용사 스스로 내부통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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