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해리왕자·마클' 영국과 세계가 지켜본 행복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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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8-05-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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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의 해리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이 결혼식을 올리고 키스를 하고 있다,. [사진=EPA]

 

해리 왕자와 마클이 결혼식을 마친 뒤 마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이날 윈저 성에서 치러질 해리 왕자의 결혼식에 앞서 밖에 몰려든 군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19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여배우 출신인 메건 마클이 윈저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작위를 수여함에 따라 앞으로 해리 왕자는 서식스 공작으로, 마클은 서식스 공작부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된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결혼식을 끝낸 해리 왕자는 이후 밖에서 기다리던 군중에게 인사를 했고, 이들 앞에서 아내인 마클에게 키스했다.

왕실 전용 마차에 올라탄 이들 커플은 윈저 성 밖으로 나가 퍼레이드를 하며 윈저 성 밖에 운집한 10만여명의 군중들에게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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