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역대 최다인원 입사… 올해 450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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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8-05-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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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10년만에 전체 임직원 1300명 돌파… 부산 소재 기업 중 6번째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가장많은 82명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본사에서 입사식을 진행했다. 입사식에는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일반직 직원 등 총 82명이 참석했다.

에어부산은 올해만 약 20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약 250여 명의 신입직원을 더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신입직원을 포함해 에어부산의 전체 임직원 수는 1300명에 달한다. 부산 소재 기업 중 6번째로 많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하면 에어부산이 창출한 일자리는 1800여개에 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런 공헌을 인정받아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기업의 가장 큰 사회 공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며 “더 많은 인재 채용을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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