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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 선정…2023년 개통 목표

김종호 기자입력 : 2018-04-26 21:43수정 : 2018-04-26 21:43
다음주 중 우협대상자 지정, 본격적인 협상 착수

GTX A노선 노선도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A) A노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파주와 서울 강남 삼성을 연결하는 GTA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921.43점을 받아 경쟁 컨소시엄(867.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신한은행을 대표로 칸서스자산운용과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등이 출자했다. 시공사로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이 참여했다.

국토부는 다음주 중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협상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GTX 사업은 A·B·C 등 총 3개 노선으로 건설된다.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돼 이번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앞둔 A노선은 파주∼동탄 83.1㎞, 정거장 10개 규모로 건설된다. 이미 지난해 3월에는 삼성∼동탄 구간에 대한 공사가 재정사업으로 시작됐다.

나머지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 43.6㎞ 구간에 대한 공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의 총 사업비는 3조3641억원이며, 오는 2023년 개통이 목표다. 

한편, GTX A노선과 달리 B·C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현재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B노선은 청량리~마석 구간 연장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 중이며, C노선 역시 금정~수원, 의정부~양주 구간 연장안으로 타당성 재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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