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지난해 영업익 1조...中 '던파' 로열티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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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4-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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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이자 게임 개발사인 네오플이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던전앤파이터'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11일 네오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네오플은 2017년 매출 1조1495억원, 영업이익 1조63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9.7%, 59.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2.5%에 달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중국 서비스 9주년을 맞은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흥행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해 중국 춘절(새해 명절), 노동절, 국경절 등 주요 휴가 시즌을 맞이해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높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실제 네오플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1조5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 나오는 로열티 수익이 100% 영업이익으로 연결되면서 영업이익률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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