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분양...최고 경쟁률 6: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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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문기 기자
입력 2018-04-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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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핵심 미래 신기술 기업으로 한정, 혁신성장 주도 할 것"

판교 2테크노밸리 조감도[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분양신청을 지난달 30일 평균 경쟁률 2.1:1로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의 다양한 공간수요를 반영, 1개호실부터 15개호실까지 7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해 분양했다. 또 조성취지에 부합하도록 분양대상 기업을 창업 3~7년 및 정부에서 선정한 대표적 미래 신기술인 '신성장동력·원천기술'을 보유·개발 중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형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로봇 항공우주기술 등을 보유·개발 중인 총 12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창업기간 및 업종을 제한했는데도 평균 2:1, 최고 6:1의 경쟁률로 분양신청을 마감했다.

공사 관계자는 엄격한 업종제한에도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게 된 요인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및 입주기업간 다양한 시너지 등을 꼽았다.

공사는 앞으로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적격기업을 선정, 기업이 신청한 호실 타입별로 순번 추첨해 호실 지정 및 입주대상기업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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