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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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8-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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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보험료 갱신 없이 최대 100세까지 고객의 암 진단‧치료를 보장하는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일반형 대비 최대 3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암 및 4대 유사암(기타 피부암. 갑상샘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비를 기본 계약으로 한다. 추가로 가족력 등으로 위험한 특정 부위도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 상품의 가입 연령을 70세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유병자들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한화손해보험 암 진단비 보장에 1년 이상 가입한 무사고 기계약자들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에 암 보장은 면책, 감액하지 않고 보장개시일부터 100% 보장하는 '무사고 기가입고객 제도'도 마련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이 상품은 표준형 대비 평균 30% 저렴한 보험료로 암 진단이나 치료를 집중 보장받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했다"며 "고객에게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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