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일본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시스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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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8-03-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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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일본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사진= 한전KDN]

한전KDN이 일본 이바라키현에 진행 중이던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을 완공했다.

한전KDN은 29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공된 메가 솔라급 태양광발전설비에는 한전KDN의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이 적용돼 효과적인 설비관리와 발전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으로 운행중인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당초 예상했던 80%를 넘어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일 정도로 좋은 품질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수주한 총 810억원 규모의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으로 한전KDN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도 병행해 진행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구축된 발전소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친화적인 발전소가 되도록 앞으로 운영 업무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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