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박병대 등 사외이사 선임…주당 1450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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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03-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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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지주는 신임 사외이사 3명의 선임을 확정했다.

신한금융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 제17기 주주총회에서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경록(CYS 대표이사)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기존 사외이사 중 박철(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성량(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 파리바 증권 일본 CEO) 등 5명은 재선임됐다.

아울러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한 145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성향은 24.6%다.

이외에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신한금융은 주총 이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박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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