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라케',한국 도깨비 닮았네"...남아시아 5개국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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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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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공]

16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에 따르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가 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남아시아 5개국 무형유산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를 19일부터 연다.

다섯 편의 남아시아 온라인 전시회는 ▶네팔의 라케(Lakhe) 춤, ▶몰디브의 칠(lacquer) 공예, ▶방글라데시 잠다니(Jamdani) 직조 기술, ▶부탄의 전통 활‧화살 제작술, ▶스리랑카의 전통의술 등이다.

[문화재청 제공]


작품들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Google Arts & Culture'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웹은 구글 검색창에서 'Google Arts & Culture'를 검색한 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ICHCAP'를 다시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기획을 담당한 큐레이터들이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며 "남아시아 사람들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동체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풀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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