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민주당 지지율 50%로 1위…한국당·바른미래·정의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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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8-03-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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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해 5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3~1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와 비교해 1%포인트 상승한 50%의 지지율을 얻어 여타 정당들과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1%포인트 상승했고 무당층은 2%포인트 감소했으며 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올해 정당별 지지도 평균은 더불어민주당 47%,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7%,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로 집계됐다.

갤럽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바른미래당을, 국민의당 탈당파가 민주평화당을 공식 창당했으나 2016년 10월 국정농단·탄핵 국면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독주하는 정당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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