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미우새’ 시청률 평균 16.2%···최고 20.2% 주간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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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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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x 탁재훈 빙어낚시 ‘최고의 1분’ 20.2%

[사진= SBS 제공 ]



SBS ‘미운우리새끼’의 주말 예능 1위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78회는 평균 시청률 16.2%(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전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뿐 아니라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거둔 것은 물론, 주간 예능 1위까지 차지하며 ‘시청률 3관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8%, 최고 10.9%로 한 주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다.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빅뱅 승리는 말재주로 ‘미우새’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을 넘어 행사 섭외까지 시도했다. 박수홍의 클럽 방문에 대해 이야기하던 승리는 “어머니도 한 번 같이 오시면…”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웬만한 걸그룹 섭외하는 것보다 어머님들 섭외하는 게 훨씬 더 파급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박수홍은 윤정수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이어트로 먹지 못했던 탄산음료를 한 아름 준비하고 김숙을 부른 박수홍은 탄산음료로 하트 모양의 탑을 쌓으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결과는 대참사였다. 윤정수는 상자 안에 숨어있는 김숙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나가떨어졌고, 실수로 탄산음료 탑을 무너뜨려 탄산음료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김종국은 드디어 독립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안양을 떠나 서울로 향했지만, 추억이 담긴 물건은 여전히 함께였다. 큰 1인용 갈색 소파를 힘들게 들여놓은 종국은 “이게 있어야 한다. 우리 집이라는 상징이다.”라고 말하더니 심지어 “이건 내 아들한테 물려줄 거야”라고 선언했다.

검은색을 사랑하는 ‘검종국’ 답게 새로 구입한 것은 모두 블랙이었다. 냉장고, 가전,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검은 기운을 뿜어냈다. 이어 생필품을 사러 간 마트에서는 가격과 사은품만을 고려하며 ‘김짠국’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민은 탁재훈을 끌고 빙어 낚시에 나섰다. 정적인 활동을 싫어하는 탁재훈은 혼자 감상에 빠진 이상민에 분노했다. 이상민이 못 미더운 탁재훈은 옆에 있던 일본인 가족 옆에 슬쩍 끼어보기도 했다.

모두가 떠난 빙판에서도 이상민이 “빙어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고”라고 중얼거리자 탁재훈은 “빙어가 이겨. 너는 좀 패배를 인정해”라고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긍정의 아이콘 이상민은 흔들리지 않고 추위 속에 라면을 끓였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20.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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