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실납세 풍토조성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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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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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7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2018년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은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가 제정된 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정방법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면제와 안산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감면,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종길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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