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전지적 참견시점 ‘전현무’, “매니저가 보는 열애 후 스타일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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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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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전현무의 매니저가 모델 한혜진과 열애 공개 후 달라진 전현무의 태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지적 지적 시점' 이영자, '전지적 밉상 시점' 전현무, '전지적 감독 시점' 송은이, '전지적 질문 시점' 김생민, '전지적 검색 시점' 양세형, '스페셜 참견군단' 유병재, 강성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는 독특한 포맷의 예능으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이에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의 첫 공식 석상으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달 27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공식화한 바 있다.

이날 전현무의 매니저는 "열애설 이후 바뀐 점은 좀 더 활기차졌다. 그리고 스타일이 좋아졌다. 전보다 더 옷을 신경쓰고 잘 입는 것 같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이영자와 송은이는 "그분(한혜진)을 염두한 변화느냐?"라며 묻자 매니저는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전현무 형님이 좀 더 멋있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의 진행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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