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금감원 인허가 등록심사 지연에 수익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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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3-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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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종목 뉴스
▷금감원서 잠자는 증권사 신사업 인가·등록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다섯 달 전인 2017년 10월 금감원에 신청한 인하우스 헤지펀드 등록 현재까지 미처리.
-증권사가 자기 돈을 스스로 운용하는 '인하우스 헤지펀드' 등록조차 4~5개월을 훌쩍 넘기면서 비판.
-한 증권사 관계자는 "1000억원은 헤지펀드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만한 규모"라며 "키움증권이 가상 운용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이라고 설명.

▷시총 3위 셀트리온 '코스피200' 호재에 훨훨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22만1100원에서 37만원으로 67% 상승. 셀트리온은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뛰었고, 한때 39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셀트리온이 코스피200 특례편입을 앞두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 코스피200 정기변경은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인 오는 9일.

▷NH증권 새 사장에 '젊은 IB 전문가' 정영채
-NH투자증권이 새 사장으로 '젊은 투자은행(IB) 전문가'를 내정.
-6일 NH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어 정영채(54) IB사업부 대표를 신임 사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힘.
-정영채 내정자는 1964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상대적으로 젊은 편.
-정영채 내정자가 IB를 이끄는 동안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나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같은 주요 IB 영역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는 데 일등공신.

▲주요 종목 리포트
▷LG전자 매출 증가 기대로 목표주가 13만원 상향조정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프리미엄 가전제품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 또 전기전자 업종의 최선호주로 추천.
-LG전자는 가전과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는 등 시장에서 주도권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올해 가전과 TV 부문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특히 올해 2분기 스마트폰 G7 출시로 올 2~3분기 적자 규모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 큰 상황. 이 박에도 인수·합병(M&A) 추진 등 전장사업의 변화가 기업 가치를 높여주면서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

▷삼성전기 실적 추가 확대 예상…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추가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 주가도 13만원 유지.
-삼성전기 초소형 MLCC 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수혜 예상.
-전장용 MLCC 수요도 전기차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시장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하나금융지주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NICE는 김광수 대표이사 별세에 따라 최영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폭스브레인은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바이오인프라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해 매출이 1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청보산업은 ‘안희정 테마주’ 풍문 관련 “사업적 관련성 없다”고 답변했다.

▲펀드 동향(5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197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115억원

▲주요일정
▷미국 1월 제조업수주 MoM -1.4%로 예상(-1.4%) 부합
▷미국 1월 내구재 주문 MoM 확정치 -3.6%로 예상(-3.6%) 부합
▷미국 1월 핵심 자본재 수주 MoM 확정치 -0.3%로 전월(-0.2%) 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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