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10개 선정...1억539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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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8-03-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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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기금 아빠육아사업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해 총 1억539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10개 사업은 지난 1월15~26일 공모에 접수된 관내 17개 단체의 17개 사업 에 대해, 지난달 22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어 사업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집중 심사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시는 이달 중 단체의 회계담당자 교육과 강사 성인지 교육 등을 실시한 후 단체별로 10월까지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아빠육아 △한국성품협회 파파스쿨 △용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강사 양성 △용인여성회 경력단절여성 인생설계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노인 대상 원예치료 △청소년불씨운동 여성․부부 대상 푸드테라피 △기흥장애인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진로선택프로그램 △이사주당기념사업회 미혼모 태교교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양성평등 결혼 만들기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양성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만들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에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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