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고(最高)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갤럭시S9 초대형 광고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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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3-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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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最高)의 빌딩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서 ‘갤럭시S9 시리즈' 출시 광고가 나오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最高)의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갤럭시S9 시리즈(S9, S9+)’ 출시 광고를 내걸고,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2일간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LED(발광다이오드) 파사드(Facade)를 통해 갤럭시S9 시리즈 출시 광고를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광고는 갤럭시S9 시리즈를 중동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는 삼성전자 브랜드 철학도 함께 담았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신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AR(증강현실) 이모지 등 갤럭시S9 시리즈의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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