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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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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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국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참가자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안산시 청소년 대표단은 일본 시즈오카, 베트남 호치민·바리어붕타우성, 뉴질랜드 타우랑가 및 중국 연태·상해시 등을 방문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재)안산문화재단 주관으로 20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시즈오카 등을 찾아 지역청소년들과 교류워크숍 및 창작뮤지컬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바리어붕타우성을 방문하는 16명의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복지시설과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참여하는 12명의 청소년들은 약 2주간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 홈스테이하며 인근 대학에서 진행되는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교류하고 있는 국제우호도시 방문 및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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