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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남북·북미대화 간 선순환 이루도록 노력할 것"

박은주 기자입력 : 2018-02-21 11:44수정 : 2018-02-21 11:48
국회 외통위 업무보고…"남북·북미 대화를 핵심축으로"

지난해 10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외교부가 21일 남북대화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지도록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며 2018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배포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미를 대화 프로세스에 편입시켜, 남북·북미대화 간 선순환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북한이 핵개발을 지속하는 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압박 노력에 동참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 및 핵문제 관련 태도변화를 지속 유도할 것"이라면서 "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 추진 과정에서 안보리 결의 등 기존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조성된 대화 모멘텀(동력)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 공조 하에 대화가 지속되는 여건 조성을 위해 '평창 이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촉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지속 억제하면서 조속한 북미대화 개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겠다"며 "국제사회와의 공조 하에 여러 대북 접촉면을 통해 북한에 대해 '올바른 선택시 밝은 미래 제공' 의사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국 외교와 관련한 계획도 설명했다.

우선 한미관계에서는 주요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상간 긴밀한 관계를 한미 관계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고 양국 간 정책·대외 메시지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는 국빈방중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을 본격화해 모든 분야에서의 전방위적 교류와 협력 회복 및 발전의 가속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일본과는 역사 문제 해결과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병행 추진하며, 러시아와는 전략적 협략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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