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상반기 신입·연구직 등 4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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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2-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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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채용 인원 30%는 지역 인재로

  •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9명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48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규 채용 인원의 30%는 지역 인재로 채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시 전국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했으며, 올해에도 동일한 규모의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9명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형평 채용으로 선발한다.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만 갖추면 모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서류 무(無)전형을 실시하고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입사지원서에 학교, 학점, 학력, 가족정보 뿐만 아니라 나이, 사진 등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했다.

이번 채용은 오는 19~23일 가스공사 홈페이지(http://www.kogas.or.kr)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전형은 다음 달 10일 대구와 수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원자 중 이달 28일 서울과 대구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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