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제인,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02-12 1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와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방문해 기관투자청과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관내 우수기업인 ㈜꽃샘식품 (대표 이상갑)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기계와 원단수출 상담 등 21건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장관이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불연재를 생산하는 ㈜쉘보드(대표 이승희)는 타슈켄트에 약 7000여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이번에 비즈니스 방문단을 포함한 관광객에게 전세기를 투입해 대우할 정도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관광산업 투자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투자청과 기업인 모두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향후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한 기업체 대표는 “기업투자 활성화로 국가의 발전을 꾀하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노력과 기업인들의 투자유치 의욕이 놀랍다. 대한민국의 기업경영 환경도 규제개혁 등 획기적인 혁신으로 기업환경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