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장애인 선생님에게 교육보조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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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2-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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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2월 27일 '2017년 희망나눔캠페인'에서 모은 임직원 기부금을 포함한 기부금 총 8255만2000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인 선생님이 수업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보조기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가르치는 장애인 교원이 대상이다.

오는 28일까지 교직원공제회 및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품목은 수업 시 필요한 장애인 교육보조기기(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점자프린터 등)다.

중증장애 500만원, 경증장애 300만원 내에서 1인당 1품목씩 지원된다. 대상자는 학계, 시민사회계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는 다음달 21일 장애인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 등으로 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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