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7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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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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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들의 창·폐업이 빈번한 생계형 업종에서 비(非)과밀업종으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부머 은퇴, 구조적 실업, 낮은 진입장벽 등으로 포화상태인 생계형 업종의 낮은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300명을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체험교육·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이론 교육 시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창업교육과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해 자기주도형 학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교육에서는 점포체험을 통해 점포운영을 체험하게 하거나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점포구현이 어려운 경우 오피스형 사무실을 제공해 사업체험을 지원한다. 전담멘토링은 일반경영·세무·회계·전문기술·사업계획서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매칭방식을 다양화한다. 

사업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전용교육장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사업안내 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3~22일까지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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