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트랙스 출신 김견우 "'파도야 파도야', 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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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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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견우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트랙스로 활동했던 배우 김견우가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견우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군대 다녀온 후에 가수 활동 대신 드라마만 거의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은 역할로 짧게 호흡하는 드라마 위주로 하다가 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을 하게 되니 부담감도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열심히 잘 해서 이번 작품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견우는 황창식(선우재덕 분)의 아내인 천금금(성현아 분)의 친척, 럭키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차상필 역을 맡았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복실과 가족들의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12일 오전 9시 KBS2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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