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첫방부터…윤아 옆 박보검 깜짝 등장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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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02-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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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사진=JTBC 제공]

‘효리네 민박2’가 첫 방송부터 안방을 사로잡았다. 새 직원으로 합류한 윤아와 함께 박보검이 깜짝 등장하면서 여성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가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해 시즌1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시즌1에서는 일반 민박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물론 민박집 직원으로 채용한 아이유의 케미스트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에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출연하지 못한 아이유를 대신해 윤아가 새 직원으로 합류했다. 또 배우 박보검의 깜짝 출연 예고가 나온 터라 관심이 집중됐다.

제주도의 겨울을 배경으로 시작된 ‘효리네 민박2’는 ‘잘 먹고 잘 재우자’는 모토와 함께 문을 열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달콤한 민박집에서 제공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기대하지 않았던 박보검의 깜짝 등장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윤아와 함께 나란히 앉은 박보검은 민박집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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