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2017 구조활동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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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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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해 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346회 출동해 1874건의 구조활동으로 424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대비 출동건수는 96건(3.93%)이 감소했고, 구조건수가 16건(0.8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종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동물구조 407건, 잠금장치개방 231건, 벌집제거 228건, 안전조치 222건, 화재 187건 순으로 나타났고, 구조인원은 승강기 133명, 인명갇힘 110명으로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다.

장소별 구조건수는 주거장소 818건, 도로교통 395건, 판매시설 173건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인원은 주거장소 215명, 판매시설 79명, 산 29명, 업무시설 22명 순으로 사람의 활동이 많거나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 구조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형화재 시마다 드러난 긴급 출동차량 진입 지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석권 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적극적인 현장중심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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