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연이은 한파 속 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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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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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주암동 광창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을 상대로 혈압, 혈당체크, 심폐소생술 실습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저체온증이나 추위로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어는 동창과 심근경색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한랭질환 에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한파 속 화목보일러 등 화기취급과 전기매트,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 화재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므로 어르신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과 전기 안전점검 실천이 중요하다

임진원 과천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연이은 한파로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겨울철 빙판길 낙상 등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화재예방 및 기본 응급의료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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