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경기재난본부장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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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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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1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함께 ‘겨울철 비닐하우스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이날 컨설팅은 박창화 과천부시장, 김종우 안전총괄담당관, 이상욱 안전도시팀장, 지순범 과천동장 등이 참석했다.

비닐하우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나기 위해 과천동 꿀벌마을 일대 주민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 것이다.

이에 소방서는 △과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사전교육 및 임무부여를 통한 지원 출동태세 확립 △주거형 비닐하우스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기취급시설 확인 등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 등 취약시간을 포함해 1일 2회 이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시청과 전기·가스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화재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꼼꼼한 시설 점검을 당부했으며, 김오년 서장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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