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08% 떨어진 24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3.07% 밀려난 233만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230만원대에 거래된 것은 지난해 9월 7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외국인이 매물을 대거 쏟아냈다. 외국인 지난 9일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고, 이날 하루에만 42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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