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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가상통화, 개도국에서 화폐로 안착 가능성 있다"

임애신 기자입력 : 2018-01-12 08:26수정 : 2018-01-12 08:26

[사진=연합/EPA]

가상통화가 개발도상국에서 화폐로 안착 가능성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12일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현재 미국은 거래비용이 낮은 달러화가 기축통화"라며 "미국은 가상통화가 시장에 기여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반면 개도국에서는 실제 현금의 형태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정부가 외화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지역과  전통적인 화폐공급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상화폐) 사용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예상이다. 

보고서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은 고물가와 부적절한 통화공급 관리로 통화가치 의미가 상실했다"며 "그 결과 콩고에서는 예금과 대출의 90% 이상을 외화가 차지하고 있고, 짐바브웨는 2015년에 자국통화를 폐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다만 "디지털 통화가 광범위하게 보급되는 경우 투자자는 현재와 같은 천문학적 수익을 기대해서는 곤란하다"면서 "가상통화는 금과 비철금속 등과 같이 헤징 수단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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