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북극에너지정책에 대한 과학적 기여 방안 찾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14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북극협력주간’ 에너지세션 공동 개최 및 연구선 공동활용을 통한 상호협력 모색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오는 15일(금) 2017년 제2차 북극협력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과학연구 및 북극에너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북극에너지세션 ‘에너지데이’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시아지역의 가스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북극항로 및 북극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중국의 일도일로 등 북극을 둘러싼 주변국들이 에너지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신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확대 정책 추진을 지원할 에너지전환 시나리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북극에너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지연구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북극에너지세션‘에너지데이’는 북극연구의 성과와 정책연구의 방향성을 접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투자 차원에서 북극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기술적으로 조망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극에너지협력의 정책적 당위성을 기반으로 연구협력과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모색한다.

‘에너지데이’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강무희 박사, 한국석유공사의 엄창렬 부장,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이성규 박사, 극지연구소의 진영근 박사가 연사로 발표를 진행하고, 러시아대사관의 니키타 하린 2등서기관, 배재대학교의 배규성 교수, 중국 후단대학교 노르웨이 프로그램의 아서 구시친이 토론의 패널로 참가한다.

최근 한-러 북극협의회를 통하여 양국 간 긴밀한 연구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에너지기술 교류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극지연구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12월 11일 양 기관 간 연구 협업과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활성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이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쇄빙연구선과 지구물리탐사선을 이용한 공동연구 발굴 등 북극관련 정책추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