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미래 교통수요에 더 적합한 방식으로 추진돼야”

[박태우 한국외대 초빙교수]


내년 6.13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30일 대전시장 출마선언을 한 박태우 한국외대 초빙교수(자유한국당)가 ‘트램건설 전면 재검토’를 제기하면서 지역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태우 교수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건설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현재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에 대해 트램은 접근성이 좋고 건설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도로 2~3차선을 차지해 교통제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는 만큼 2050년 장기적인 교통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타당성조사를 기반으로 트램건설에 대한 공청회를 차기 시장이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 2호선은 32.4km길이에 정류장 32개소, 차챵기지 1개소의 시설로 서대전역, 정부청사, 유성온천역, 진잠, 가수원역을 경유하는 트램건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하철 건설보다 과연 이득이 많은 것인지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차기 시장에 당선되면 공청회를 통한 타당성 재검토를 반드시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 2014~2024년까지 국비 3289억 원과 시비 2192억 원이 투입되는 트램건설이 2030년 전후 대전시의 인구가 2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현실화 할 500만 평 규모의 제4차산업혁명단지의 조성과 연계되었을 때에 과연 그 증가된 인구의 교통량을 적적히 수용할 수 있는 교통대책이 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미래의 대전시 교통수요에 더 적합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이 문제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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