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인기 여전…'독산역 롯데캐슬' 최고 5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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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7-1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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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5대 1, 평균 3.9대 1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 기록

독산역 롯데캐슬 모델하우스[사진=유대길 기자]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뉴스테이에 대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청약 접수 결과, 전체 6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447건이 몰려 평균 3.9대 1, 최고 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45가구 모집에 총 225명이 몰린 84B㎡에서 나왔다. 이외에도 84A㎡ 4.9대1, 59B㎡ 4.7대 1, 59A㎡ 3.3대1, 59C㎡ 2.6대 1 등의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들어서는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를 합리적 조건 속에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롯데건설이 직접 임대관리를 맡아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 역세권 새 아파트를 임대료 상승 부담 없이 8년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불안정한 시대 주거대안으로 떠올랐다”며 “여기에 롯데건설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산역 롯데캐슬의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14~1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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