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전설’ 리드베터, 한국 찾아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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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7-12-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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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뉴딘그룹 초청 방문…스크린골프 GDR 시연

[데이비드 리드베터가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 데이비드 리드베터(영국)가 한국을 찾아 골프레슨 노하우를 전수했다.

리드베터는 골프존뉴딘그룹 초청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를 방문했다.

전설적인 스윙 코치인 리드베터는 세계 최고의 골프레슨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리드베터의 레슨을 받은 선수들은 지금까지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2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드베터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방문에서 리드베터는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과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골프존뉴딘 김준환 대표이사 등을 만났다. 또한 최신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투비전(TWOVISION)’과 레슨전용 시스템인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시연회에서 골프존 장철호 개발본부장 등 연구원들로부터 골프존 시스템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장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리드베터는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글로벌 골퍼 육성 시스템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선수 및 코칭 스텝과 대전지역 골프 코치들을 위해 골프 코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골프 레슨 노하우를 선물했다.

리드베터는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골프 레슨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실감했다”며 “골프존 조이마루의 아름다운 시설과 골프존의 레슨전용 시스템인 GDR을 골프 레슨에 적용한 전문적인 골프선수육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시작된 골프존뉴딘그룹은 현재 스크린골프, 골프장운영, 골프용품유통 등 골프 전분야에 걸친 토탈 골프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스크린야구, 스크린낚시, 스크린테니스 등 세상에 없던 신성장 사업 등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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