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신성’ 은가누, 헤비급 랭킹 1위 오브레임과 ‘괴물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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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7-12-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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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UFC 헤비급 ‘신성’ 프란시스 은가누(프랑스)가 헤비급 랭킹 1위의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은가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18에서 오브레임과 헤비급 코메인 이벤트를 갖는다.

은가누는 UFC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현재 헤비급 랭킹 4위로 최근 5연승 행진을 벌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브레임과 랭킹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타이틀전까지 바라볼 수 있다. 현재 타이틀은 스티페 미오치치(미국)가 갖고 있다.

은가누는 UFC 215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으나 산토스가 미국반도핑기구(USADA) 약물검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상대가 오브레임으로 바뀌었다.

은가누의 경기력은 화끈하다. 2015년 데뷔해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며 대부분의 승리를 2라운드 이내에 끝냈다. 넓은 어깨와 긴 팔과 다리 등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타격 파괴력을 갖고 있다. 여전히 한 방의 펀치력이 있는 오브레임과 경기 초반 타격전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오브레임은 체력전에서 열세다.

은가누는 오브레임과 경기를 앞두고 “누구든지 이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오브레임도 “상승세의 은가누를 꺾고 다시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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