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 1일 2018년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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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7-1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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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이 1일 2018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보성그룹은 압구정 한양아파트와 주택 브랜드 '한양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건설사 (주)한양과 종합 부동산개발 회사인 보성산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비하는 내실경영과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에너지사업, 스마트 시티를 표방하는 기업도시의 핵심역량 강화를 기초로 했다"고 말했다.

<승진>

◇ 보성
△전무이사 경영관리 이중화
△상무보 경영지원 염상훈

◇ (주)한양
△전무이사 건설부문 경영개선실 박성빈
△상무이사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 심왕기
△상무보 건설부문 주택개발사업본부 조국현, 에너지사업부문 사업기획실 김선덕

◇보성산업(주)
△전무이사 솔라시도 개발 임종철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상무이사 기획관리본부 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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