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포항지역아동연합회와 산학협력 체결

선린대학교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아동연합회 정해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선린대학교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포항지역아동연합회 정해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성호 대외산학협력처장, 우영효 기획처장 및 보건행정과 이창은 교수, 응급구조과 현진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회약자배려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축하고, 대학의 다양한 재능기부 및 학생들의 전공지식 활용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성숙된 인성의 성장발달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적성검사, 멘토-멘티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인성지도 및 예절교육 지원, 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전개해 나기기로 했다.

이성호 선린대 대외산학협력처장은 “학사운영처를 주무부서로 하고 기획처와 창의인성교육센터, 학생생활연구소 등 대학 본부 조직이 추진체계를 갖추고 지역의 모든 아동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 사명인 참된 인성 및 전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또한 대학의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