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새 옷 입고 다시 태어난 칭다오 '바다관' 옛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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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1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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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의 명소인 '바다관'(八大關)의 숨겨진 옛 건물들이 현대적 색채의 새 옷을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칭다오시는 8월부터 이곳의 알려지지 않은 오래된 건물을 미술관, 예술관, 커피숍, 레스토랑, 민박 등으로 변신시켜 선보이고 있다. 칭다오의 '바다관 풍경구'는 1920년대부터 조성된 고급 별장단지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0여개 국가의 유럽풍 건물이 모여있다. 칭다오 유럽풍 건물은 대부분 1897년 독일 조차지가 되면서 세워졌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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