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보성그룹·한국지오텍 등 건설·토목업계 채용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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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11-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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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는 건설·토목업계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들을 위해 현재 채용 중인 기업들의 소식을 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대림산업에서 분야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현장시공관리 및 공무·건축시공(국내현장)·건축·주택설계(국내현장)·건축현장 토목시공(국내현장)·안전관리자(국내현장)·보건관리자(국내현장) 등 6개 영역이다.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등 경영지원본부 소속 직무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자를 선발한다. 단, 세부 부문에 따라 5~6년 이상의 최소경력연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면접전형 및 인성검사>신체검사>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하며, 적격자 선발 시 모집이 마감된다. 대림산업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받는다.

보성그룹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경력직은 태양광발전(팀장급)·스마트에너지(임원·팀장 급)을, 신입직은 행정직(경영지원·주택·개발)과 기술직(건축시공·기계시공·전기시공)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의2018년 2월 졸업자 및 기졸업자(석·박사 포함)로서, 대학교 전 학년 평균 평점이 B학점 이상인 자를 모집 대상으로 한다. 기술직 지원자는 해당 부문 자격증 및 안전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신입직 기준 서류전형>인적성검사>면접(1,2차)>신체검사>최종합격 순이다. 경력은 인·적성검사 등 전형이 면제된다. 22일까지 보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받는다.

한국지오텍에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공사부 현장관리직(사원급) 및 공무부 경력직(3~5년) 2개 영역이다. 각각 공사현장 관리와 본사·현장공무 업무를 맡는다. 2-3년제 대졸 이상의 학위 보유자로서 경력을 불문해 신입 구직자도 지원 가능하다 단, 운전이 가능하거나 해당직무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다면 채용 시 우대한다. 응용지질기사나 토목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건축·토목·조경·도시공학 출신자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25일까지 인크루트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후성그룹에서 2018년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후성HDS·한국내화·(주)후성·퍼스텍·일광이앤씨 등 다수 계열사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경영관리·영업·생산공정·품질관리 등 분야가 모집 부문에 포함됐다. 모집 부문에 따라 상이한 전공과 우대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후성의 연구소나 퍼스텍의 미래전략사업부 등 신입 직의 일부 분야에 한해서는 석사 학위 수여를 기본 지원 자격으로 삼는다. 경력직에서는 전 부문 관련 계열을 전공한 대리급의 경력자를 찾는다. 신입·경력 공인영어시험 성적 우수자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형은 서류전형>1차면접(실무 부서장)>2차면접(임원진)>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12월 3일까지 후성그룹 인사담당자 이메일(fsinsa@foosung.com)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스마트 도로·건설ICT융합·스마트건축도시·차세대구조융합 등 연구직과 기획·예산·인사·구매자산·대외협력·기술사업화 등 행정직으로 이원화된다. 연구직의 경우 전 분야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자를 모집하는 데 반해, 행정직 지원자에게는 별도의 학위 및 전공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 전 부문 지원자에게 당사 어학성적 기준 이상의 성적을 요구한다. 그 외에도 국가보훈 대상자나 장애우, 여성과학자(연구직에 한함)를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연구직 기준 서류전형>세미나전형>심층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행정직 지원자들은 세미나전형 대신 NCS필기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12월 4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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