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혁신교육지구 사업점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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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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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숙(왼쪽) 의원이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이 최근 안산시 교육의 미래와 실질적 안산교육정책을 위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나 의원은 13일 의회 의원실에서 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로부터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사업 활동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 뒤, 지난 2년간 활동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혁신교육에 관한 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 교육혁신지구는 2016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출발, 2017년도에는 ‘함께 가면 안산시 행복교육이 시작 됩니다’라는 비전을 갖고 ECO-문화예술 행복학교 등을 운영중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나 의원은 안산시가 세월호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교육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다니는 학생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나 의원은 내년도 실시 예정인 ‘안산혁신교육지구 일반고 맞춤형 교육지원’에 대해서도 사업보고를 받고 장기비전과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여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나 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안산시 청소년 교육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와 교육청, 학교의 교육연대를 통한 미래형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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