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지역 보육시설 2곳 현장견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15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가 신길 어린이집을 견학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보육 비전 2020 연구회’가 최근 지역 보육 시설 2곳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하며,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회 소속 유화, 윤석진, 송바우나, 김정택 의원은 최근 시립 신길 어린이집과 동명블루밍 어린이집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시립 신길 어린이집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오감활동, 신체활동, 생태활동,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보육실 공간 추가 확보와 보조교사 및 맞춤형 보육료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연구결과에 반영하는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방문한 동명블루밍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 경력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중간 입사하는 교사에 대한 결핵 검진 지원과 취사부 연령 제한 폐지 문제 등을 협의했다.

유화 연구책임의원은 “이번 어린이집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집 관계자의 운영상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우리 보육비전 2020 연구결과에 반영, 향후 시 보육정책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