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노을, 1년 고심 끝 신생 기획사에서 배우로 출발…"전폭적인 지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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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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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노을 [사진=a'pik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신생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새롭게 출발한다.

13일 오전 소속사 a'pik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레인보우 소속으로 오랜기간 활동한 노을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1년간의 고민 끝에 저희와 함께 가는 길을 어렵게 결정해준 노을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수가 아닌 배우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걸그룹 레인보우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였던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해체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나,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하 노을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a’pik엔터테인먼트입니다.

걸그룹 레인보우 소속으로 오랜기간 활동한 노을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의 고민끝에 저희와 함께 가는 길을 어렵게 결정해준 노을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가수가 아닌 배우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a’pik 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절대적이고 확실한 선택을 통하여 최고를 지향하며 창의적인 마인드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사업의 선진화와 가치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재능있는 신인을 발국,트레이닝을 통하여 원석을 최고의 배우로 만들어 내고있으며 아시아를 발판으로 한류를 전파하는데 앞정서고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운다는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가수 노을이 아닌 배우 노을 로써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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