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서 올해 190만명이 200억원 카드할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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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7-11-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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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몬]

티몬이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이용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약 190만명에게 제공한 총 할인금액이 200억원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티몬서 국내 대표 8대 카드사를 통해 카드할인 혜택을 받은 액수는 200억원으로, 항목은 즉시할인과 청구할인, 구해 후 적립금지급 등 3가지였다. 약 190만명이 1인당 티몬에서 쇼핑하며 1만526원 이상 절약했던 것이다.

티몬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사람들의 추이를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고가상품의 분포가 높은 여행·레저가 19%로 가장 높았다. 이후 패션·뷰티 17%, 식품·생활 16%, 가전·디지털 11%, 출산·유아동이 10%등의 순이다.

할부의 경우 연령대가 높을 수록 이용비중이 높아졌다. 20대는 8%에 머무는 반면 30대는 10%, 40대는11%, 50대는 12%, 60대이상은 13%에 이른다. 할부 이용 개월 수는 5개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3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3개월 24%, 6개월이 19%였다. 10개월 이상을 이용하는 사람도 2%이상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행카테고리의 경우 30대의 1인당 구매금액보다 40대의 1인당 구매금액이 33%높았으며, 50대는 40대보다도 11%더 높았다.

티몬은 앞으로 소비자 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카드사와 제휴관계 강화는 물론 다양한 할인 수단들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에도 카드사들과 협력해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는 물론, 캐시백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김준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고객들이 티몬에서 쇼핑 할 때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만 잘 사용해도 충분하게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카드사별 제공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연초에도 티몬과 함께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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