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석수역세권 도서관 신축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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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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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가운데) 의원이 석수역세권 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와동·선부3동)이 지난 31일 석수역세권 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석수골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의 기부체납 방식으로 건립중인 석수역세권 도서관은 당초 연면적 500㎡에 2층 규모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가 도서관으로서의 공간 활용에 보다 적합하고 향후 증축도 가능하도록 동일 면적의 단층 구조물로 건립을 요청, 지난 6월 이같은 사항이 반영돼 건립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는 골조 공사 단계로 준공은 내년 8월경, 개관은 도서관 명칭 의견 수렴과 도서·집기 이전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12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이날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도서관 공간 활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증축을 감안, 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증축이 설계에 반영돼 있는만큼 개관 시간 연장 등 향후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예상되는 여러 사안들에 대해 시가 사전에 로드맵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박은경 의원은 “설계에 2~3층의 증축이 반영돼 있고 향후 이용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도서관이므로 공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석수역세권 도서관이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으로 개관돼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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