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박영근 의원 공공도서관 건립부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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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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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영근 의원(가운데)이 반월동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박영근 의원이 지난 27일 반월동에 조성되는 공공도서관 건립 부지를 찾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시공사측에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현장점검에서는 시공사로부터 공공도서관 건립 조성 계획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공사 방향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상록구 건건동 산56-9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반월동 공공도서관’은 지난 9월 공사에 들어가 연면적 956㎡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종합자료실 및 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2018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있으며, 완공되면 주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 및 복지 공간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박영근 의원은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박 의원은 공사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협소해 공사 차량 진출입이 어려움을 지적하고 통신주 이설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본격적 공사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대형 덤프트럭이 드나들면서 소음과 먼지로 인해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을 염려하고 이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공사현장 주변 안전조치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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