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칭다오와 옌타이의 공동프로젝트 ‘란텐터원’ 계약체결 [중국 옌타이를 알다(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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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7-10-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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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옌타이시에서 란텐터원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19일 옌타이와 칭다오의 공동프로젝트 ‘란텐터원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란텐터원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을 통해 칭다오터루이더전기회사와 옌타이란텐투자회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다.

체결식에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개발구 투자촉진국 등의 관계자를 비롯해 칭다오터루이더전기회사와 옌타이란텐투자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국장은 “옌타이시와 칭다오시의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옌타이시 친환경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옌타이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0억위안이 투자되는 란텐터원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난방을 운영하며 그 동안 석탄배출로 인한 환경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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